안산소방 맞춤형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펼쳐

2019-05-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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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4일 대한약품공업(주)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찾아 맞춤형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의 목적은 관내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CEO 화재 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논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공장은 샌드위치패널 등 구조적 화재취약성과 안전 부주의 등 인적취약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자율적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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