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인방동물종합병원 조은제 원장이 안양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조 원장은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25년간 동안구에서 동물병원을 운영중인 조 원장은 장학금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도 기부하고 있다.
한편 조 원장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소중한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