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과 정운수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 이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사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3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주가는 이날 1만65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4500원)보다 137% 가까이 뛰었다. 회사는 2006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해왔다. 벤처캐피털사는 인수·합병(M&A) 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