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운영체제 'iOS'의 업데이트가 기기 속도를 크게 늦추거나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이를 주의하도록 알린다. 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애플이 휴대폰 배터리 상태와 성능관리 소프트웨어가 휴대폰에 주는 영향과 관련한 정보 고지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MA는 2017년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아이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도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방침을 애플이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관련기사라인에 일장기 씌우는 日 …우리의 대응은 "애플, 내년에 더 얇은 아이폰 출시 계획" 애플은 앞서 운영체제에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 기능을 넣기도 했다. [사진=애플] #아이폰 #운영체제 #iO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