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택조가 과거 한 방송에서 가발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양택조는 제작진과 함께 가발숍을 찾았다. 양택조는 "악역을 소화하려고 가발을 쓰게 됐는데 이제는 가발이 없으면 안 될 정도"라며 가발을 벗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은 사실도 밝혔다. 양택조는 "수술 후 아들이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의사 말을 들은 아내가 만류했지만 섭섭하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다"면서 현재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새 여자친구 있다" 오상욱과 열애설 하루카 토도야 누구?이승기의 예비신부 이다인, 누군가 했더니... 양택조는 나이가 들면서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반납했다고 밝혔다. 양택조는 "나이 먹고 차 몰고 다니다가 심근경색, 뇌출혈 등 어떤 일이 일어날 줄 아냐"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를 말했다. [사진=MBC방송화면캡처] #가발 #양택조 #휴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