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호응 좋아'

2019-05-22 10: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가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대상은 만 17세가 돼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민원담당공무원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만17세가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전달해주거나 신청을 받는 방식이다.

학교일과로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0일 평촌경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동안·관양·백영·부흥고 등을 순회하며 총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하반기와 수능 이후에도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