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생인 채영인은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해 2005년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었다.
지난 2002년 MBC '맹가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다모(2003)' '논스톱5(2004)' '행복합니다(2008)' '아내의 유혹(2008)' '별을 따다줘(2010)' '폼나게 살거야(2011)' '자체발광 그녀(2012)'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우울증, 강박증을 앓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채영인은 5살 연상인 피부과 의사인 남편을 만나 2012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