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왼쪽)과 만수르 바르나위[사진=연합 ] 로드FC 권아솔과 만수르의 결전의 날이 밝았다. 권아솔은 18일 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와 ‘100만달러 토너먼트’ 최종전을 치른다. 이는 대회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다. 상금 역시 아시아 대회 중 가장 높다.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도 걸려있다. 이같은 무게감에 걸맞게 양 선수는 앞서 날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공식 기자회견도, 계체량 행사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제는 케이지 위에서의 주먹 싸움만을 남겨놓고 있다. 관련기사권아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왔어요'정문홍 전 로드FC 대표 "권아솔 트래시 토크 내가 시킨 것. 모든 비난은 나에게" 권아솔은 여전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앞선 인터뷰서 “만수르는 지나치게 고평가 받고 있다”며 “내가 조금만 잘해도 더 강해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만수르를 2분 안에 KO로 누르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권아솔 #로드FC #만수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