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총 4차례 운영되며 반려 견을 키우는 32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견 동반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견주는 인터넷 블로그‘동그람이’에서 신청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학교는 이론교육인 1회차는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고, 나머지 2 ∼ 4회는 삼막애견공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교육을 통해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단순한 동물의 개념을 넘어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