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7일 논평을 통해 '1980년 오월 광주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정의를 위해 분연히 신군부에 맞섰다'면서 '오월 민주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민주화운동에 앞장 선 광주시민의 헌신에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회고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화해와 상생, 미래를 향해 33만 광명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평화통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 광명시는 ‘시민이 답이다’라는 당연한 진리와 시민의 집단지성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