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사카이 당첨자 발표...네이버쇼핑서 '17만원→100만원'에 거래

2019-05-16 16:24
  • 글자크기 설정
나이키와 일본 유명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한 신발 ‘나이키 LD 와플 사카이’를 발매, 16일 당첨자 발표에 나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온라인 장터에서 이 제품이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쇼핑에 나이키 사카이를 검색하면 70만원에서 17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나이키 사카이 제품이 게시된다. 나이키 사카이 실 구매가격이 17만9000원임을 고려하면 4배에서 9배까지 치솟은 가격이다.

중고 물품 거래로 유명한 중고나라에선 60~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치토세 아베는 유명 브랜드 꼼데가르송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나이키와의 협업 소식부터 나이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이키 사카이는 LD 와플과 블레이저 미드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블레이저 미드는 15만9000원이다.
 

[사진=정명섭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