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청사 광장에 꽃밭 조성 '눈길'

2019-05-16 10: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 광장에 꽃밭이 조성돼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600㎡넓이의 온누리광장에는 팬지와 비올라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장식돼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파, 상추, 감자 등이 재배된 텃밭도 잘 조성돼 있다.

따라서 근사한 사진촬영 장소는 물론,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좋다는 평가다.

동안구는 맨 땅바닥이었던 광장을 계절에 어울리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해 운영중이다.

매년 가을철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해진다.

온누리광장 바로 옆 보건소 앞마당에는 주민들을 배려한 벤치가 설치돼 있다. 누구나 꽃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구는 청사 안 민원실에 북카페인 ‘소담’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관공서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다가서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