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오는 20일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과부하가 걸린 부서를 재정비하는 한편 시민건강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도심속 공원조성에 역량을 쏟아 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자치분권강화차원으로 올해부터 기존 실·국수의 20%범위내에서 행정기구 추가설치가 가능해 지면서 인천시는 △건강체육국 △주택녹지국등 2개국을 새로 만든다.
◆건강체육국
시민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보건 및 체육정책을 하나로 묶어 시민건강을 입체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기존 보건복지국의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위생안전과와 문화체육국의 △체육진흥과등 4개과로 편성된다.
◆주택녹지국
도시공원 조성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련된 부서를 집대성한 부서로 환경녹지국에 속한 공원녹지과를 △공원과 △녹지과로 분리 편성하고 도시재생건설국의 △주거재생과, 도시균형계획국의 △도시경관과 △건축계획과로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