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동남아(양곤·방콕)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5개 기업 내외이며, 관내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파견기간은 오는 7월8~13일 6일간이며, 상담장과 차량임차비, 통역비, 바이어섭외비, 항공료(50%)를 지원받는다.
또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도 제공된다.
군은 올 상반기 중국(선양, 북경)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 관내 4개 기업이 46건, 624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