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사회복지사들로부터 의류 청결상태가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해오던 이불세탁 서비스와 함께 의류세탁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5월까지 선정된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항상 부곡동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