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11개 시·군 중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유일하다.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17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도 4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업소 점검률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등의 세부 평가지표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및 식품에 대한 기초 위생관리에 보다 노력해 과천 시민과 과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