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중국 유소녀 축구단을 국내에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충칭시 따핑 중학교 소속 유소녀 축구단과 학교 관계자 등 22명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유소녀 축구교실을 방문,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의 유소녀 축구 꿈나무들과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쭈지페이 학생은 “한국에 와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며 “나 또한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굴기' 정책에 발맞춰 중국 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제철 스포츠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