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체험학습장은 2005년 4200명이 방문한 3D 입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체험학습관, 갯벌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2014년 2만5483명의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방문했고, 2018년에는 26%가 늘어난 3만2026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3만4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양수산체험학습장의 체험프로그램은 수산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 해양수산 생물을 주제로 한 3D 입체영상물을 관람하는 입체영상관, 해안가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갯벌체험으로 운영된다.
또한, 해양수산체험학습장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체 만족도조사에서도 방문객의 91%가 만족한다고 답변 했으며, 또한 재방문 하고 싶다는 답변도 95%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해양수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연구소는 체험운영 안내자 복장 개선 및 갑작스런 기상악화를 대비한 다목적 시설 건립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해양수산체험학습장 이용은 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90일 전 까지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