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도심 기능의 분산과 현 차량등록민원실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별도 청사 신축 전까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내 민간 시설을 한시적으로 임차해 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2018년 10월 이전을 결정하고 적정 장소를 물색, 현재 사무실 조성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의 차량등록민원실 부지에는 산본로데오거리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및 복합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