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뿐 아니라 국제유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자동차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주유비 할인카드 6종을 준비했다.
우선 ‘신한카드 Deep Oil’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아울러 △스피드메이트·주차장 이용금액 10% 결제일 할인 △편의점·스타벅스·이디야·택시 5% 결제일 할인 △롯데시네마 5000원 현장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토오아시스 차량 경정비 현장할인 연 13만원 상당 제공 △카카오드라이버 자동결제 이용 시 10% NH포인트 적립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10% NH포인트 적립 △편의점ᆞ대중교통·택시 5% NH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카라이프 삼성카드 DISCOUNT+’는 전월 기준 50만원 이상 이용 시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9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2만원 결제일 할인 △카카오 드라이버 10% 결제일 할인 △엔진오일 교환 1만원 할인 △모든 가맹점 기본 0.5% 결제일 할인 △코스트코 등 마트, 소셜커머스 1% 결제일 할인 △커피전문점ᆞ편의점 2% 결제일 할인 △영화 티켓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 탄탄대로 오토카드’도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전 주유소(충전소 포함) 10~15% 청구 할인해준다.
‘롯데 All MY DRIVING 카드’는 주유소(가스충전소) 리터당 80원 할인, ‘우리Most카드’는 SK네트웍스 Most 주유소 리터당 최대 200원 청구할인해준다. 두 카드 모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대부분의 주유할인카드는 차량정비와 주차장, 자동차보험료 등 운전자가 부담하는 다양한 차량유지 비용에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면서 “메인 혜택인 기름 값 할인의 경우 할인되는 정유사가 정해져있거나 리터당 정액할인 또는 이용금액당 정률할인 등으로 할인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주유 패턴에 맞춰 꼼꼼히 비교해보고 발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