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김해시 워라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해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 가족친화인증기업 23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여성친화일촌기업 304개가 있다.
또 그동안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성취업박람회를 열어오던 것을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전환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 생활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