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 위한 예·적금상품 뭐가 있을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행들이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경제교육의 수단 중 하나로 부모님에게는 고금리 상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부가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부모님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만 14세미만 어린이들을 위해 ‘KB Young Youth 어린이통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신규금액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율은 기본이율(연 0.1%)에 특별이율로 연 최대 1.9%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서비스로는 계좌 출금가능 잔액 범위 내에서 저금통으로 설정된 금액에 대해 특별이율을 제공하는 ‘저금통’ 기능과 어린이 교육 무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적금상품으로는 ‘KB Young Youth 적금’이 있습니다.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본이율 연 1.85%에 우대이율로 최대 연 1.3%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만0세부터 만5세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행복적금’을 판매중입니다. 저축한도는 최소 신규 금액 1000원이상, 월 20만원 이내면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율은 연 1.55%며 우대금리(최고 0.8%)를 받으면 연 2.35%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금상품으로는 ‘용돈관리 포니(PONEY) 적금’이 있습니다. 만6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가입 가능합니다. 저축한도는 최소 신규 금액 1000원이상, 월 30만원 이내의 자유적립식 상품입니다. 기본이율은 연 2.25%며 우대금리(0.8%)를 받으면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도 다양한 어린이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아이행복청약저축’은 가입 후 1개월초과 1년미만 연 1.0%, 1년이상 2년미만이면 연 1.50%, 2년 이상은 연 1.8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부가서비스로는 무료어린이상해보험 가입을 제공합니다. 다른 상품으로는 ‘우리아이행복적금’이 있습니다. 기본이율 연 1.6%에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면 최고 연 1.8%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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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하나원큐적금'은 매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만기일 지정이나 납입이 자유롭습니다. 또 다양한 자동이체 주기 선정이 가능합니다. 가족들의 기념행사나 여행을 위한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합니다. 금리는 2일 기준, 1년제 연 1.8%의 기본금리에 계약기간의 2분의 1 이상 월부금자동이체 시 연0.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2.3%까지 제공됩니다. 하나원큐적금은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적금상품입니다.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지만 연2.0%의 기본금리에 마케팅동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0%까지 제공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