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0일 오전 새 남편과 함께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39살 친모가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역유치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남편과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A씨(39·여성)를 긴급체포했다. 부부사이인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전남 목포의 한 도로에서 딸 B양(14)을 차량에 태워 숨지게 하거나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새아빠에게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다가 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57분쯤 행인에 의해 저수지 물 속에서 발견됐다. [연합뉴스] 관련기사김호중, 사고 전 술 마셨나…국과수, 관련 감정 결과 경찰에 통보경기주택도시공사, 공기업 최초 반지하 세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광주 #사건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