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태블릿PC '서피스'가 LTE를 만나다

2019-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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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10인치 태블릿 PC '서피스 고 LTE' 국내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서피스 고에 LTE 기능을 탑재한 '서피스 고 LTE(Surface Go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피스 고 LTE.[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10인치 태블릿 PC인 서피스 고 LTE는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 3:2화면 비율을 갖춰 다양한 문서 작업은 물론, 터치나 서피스 펜으로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한 디지털 잉킹 작업을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서피스 고 LTE는 128GB SSD·8GB RAM 모델로 출시되며, 532g의 무게와 최장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22개 주파수 밴드 지원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하며, 각 통신사의 데이터 쉐어링 플랜을 활용하면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태블릿과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 쉐어링은 스마트폰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하는 것으로, 각 이동통신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피스 고 LTE의 가격은 84만 9,000원이며, 전국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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