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친절도 조사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자가 민원인으로 가장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고양시 공직자의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분석해 민원응대 시 취약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친절한 전화응대 자세를 정착시키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화민원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맞춤형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만족도를 높여 고양시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