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올해 관광도시 안산 수도권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2019-04-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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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홍보차량 운영...올해 관광도시 홍보 박차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29일 '2019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은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데다 볼거리가 많아 수도권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다양한 행사·축제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차량’을 (사)안산시관광협의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부터 운영중인 관광홍보차량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안산의 관광정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홍보를 통한 관광객의 적극적 유치에 힘을 싣고 있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관광홍보차량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간 운영계획을 수립, 주 4회 운영하고 있고, 핵심 관광시설, 행사장, 축제장, 지하철역사 주변 등 대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관광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안산9경 및 주요관광지점,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등의 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안산시 관내 외에도 시흥, 화성, 수원, 군포시 등 인근 도시의 대형 축제장을 찾아가 안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관광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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