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역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사항을 심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안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안산시 전역에 대한 2023년까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이다.
관리계획에는 2018~2022년까지의 안산시 화학물질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주요 원인, 화학물질 사고대비 노약자, 취약계층 사전대비 방법 등 효율적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