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메리골드는 금잔화, 금송화, 카렌듈라 등으로 불리는 한해살이풀로 봄이나 가을에 핀다. 황색을 띠는 메리골드는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리골드는 시력 감퇴 예방에 효과가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고 아연, 비타민B1, 비타민A, 비타민E 등 영양소가 함유돼있다. 향이 좋은 메리골드는 꽃차로 즐겨 마시거나 기름과 함께 볶아 먹기도 한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꽃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다량 섭취하면 황변 현상이 올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관련기사메리골드 왜 갑자기 화제? 보기도 좋고 눈에도 좋은 예쁜 꽃! #꽃 #꽃말 #메리골드 #루테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