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청소년과 학부모와 함께 자기이해 및 직업체험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박수진 강사와 두고래진로센터 이정월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공간에서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한 가정당 20,000원이다. 접수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을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