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 보건소가 25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을 알리고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노 스모킹 대작전’을 두 차례 선보였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지역 내 28개소 약 1000여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어린이교육 극단 ‘인형컴’이 공연한 ‘노 스모킹 대작전’은 주인공인 뚜, 퐁이, 노스모킹맨이 건강을 위협하는 악당인 몽실몽실 담배연기, 헤롱헤롱 술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공연에서는 교육적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표현했다. 관련기사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추진과천시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총 143명 수료생 배출 김향희 보건소장은 “흡연‧음주를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일찍부터 관련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김종천 #어린이집 #스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