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LG디스플레이가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매출액으로 5조87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15.4% 줄어든 수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적자는 1320억원"이라며 "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중국 패널업체들의 물량이 증가할수록 대형 인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LGD, GTX에 국내 최초 철도용 투명 OLED 공급LG U+, 레벨4 자율주행 시장 선점 나서…라이드플럭스와 협력 IBK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로 2만원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 #IBK #L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