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은 24일 자신의 방송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울지 마라", "나는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박유환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방송은 없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있을 예정"(No stream tonight sorry…going to be with the family)이라며 휴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유환은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으며, '계백', '천일의 약속', '그대 없인 못살아',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