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한진칼 지분 4.11%로 줄여

2019-04-23 21:22
  • 글자크기 설정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식을 팔고 있다.

23일 국민연금은 이달 10~16일 4차례에 걸친 한진칼 주식 매도로 지분율을 5.36%에서 4.11%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후 한진칼 주가는 5만원 근처까지 올랐다가 현재 3만6700원까지 되밀렸다.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식을 처분한 10~16일 사이 한진칼 주가는 한때 4만9800원까지 뛰었다.

한진칼은 2018년 영업이익 1088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6% 가까이 줄었다. 순손익도 적자로 돌아서 순손실이 177억원에 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