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식을 팔고 있다. 23일 국민연금은 이달 10~16일 4차례에 걸친 한진칼 주식 매도로 지분율을 5.36%에서 4.11%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후 한진칼 주가는 5만원 근처까지 올랐다가 현재 3만6700원까지 되밀렸다. 국민연금이 한진칼 주식을 처분한 10~16일 사이 한진칼 주가는 한때 4만9800원까지 뛰었다.관련기사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91.5조, 역대 세번째…연간 예상치 근접한발 물러난 고려아연, 주주가치 제고로 주총 표심 잡는다 한진칼은 2018년 영업이익 1088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6% 가까이 줄었다. 순손익도 적자로 돌아서 순손실이 177억원에 달했다. #한진칼 #국민연금 #지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