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막을 내린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는 스페인의 시체스,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에서 판타스틱, 스릴러, 호러 장르의 영화 97편이 참가했으며 한국영화는 '도어락'을 비롯해 '신과 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창궐'(김성훈 감독), '성난 황소'(김민호 감독) 등 11편이 초청됐다.
한편 영화제 대상인 국제 경쟁부문 '금까마귀상'은 네덜란드의 코미디-호러 영화 '리틀 몬스터'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