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삼성카드는 18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공유가치창출(CSV)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측은 △장애 인식 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위급 상황 안심 보험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협회 회원 및 산하복지기관 종사자 전용 복지몰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18일 이룸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관련기사

• 3분기 카드사 순이익 전년비 8.3%↑…실적 개선에도 먹구름 여전
•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4개 최우수 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