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공감경영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일자리창출 공공기관 대상’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9 공감경영 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CEO,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를 선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월 1일자로 비정규 직근로자 1231명 전원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고용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1231명의 대규모 인원과 17개 직종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주요 직종별 4개 협의그룹을 구성해 총 75회 협의를 진행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목표보다 1년 빨리 전환을 마무리 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대상 3회 연속 수상은 공단 전직원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