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계획 최종 승인

2019-04-18 14:16
  • 글자크기 설정

안산도시공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는 등 본격적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선부동 978번지에 위치한 5,929.9㎡ 규모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과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한다.

공공주택이 건설될 선부동 978번지는 공사가 여성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한마음아파트가 있던 곳이다.

해당 아파트는 2015년 시설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대상이 됐으며, 공사는 지난 2월 철거 완료했다.

주택이 완공되면 청년(여성),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총 286세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주거안정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한마음아파트는 1986년 준공 이후 30년 이상 여성 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로 운영됐다”며 “한마음아파트가 여성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였던 것처럼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안산시 주거복지 향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