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라우드CC 동종업계 전국최초 착한일터 가입

2019-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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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6일 동두천소재 티클라우드CC가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공동모금회 주력사업으로, 민선7기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시책사업 활성화에 따라 공동모금회 요청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티클라우드CC가 동종업계로는 최초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티클라우드CC는 ㈜한국야쿠르트의 관계사 골프장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착한일터』 행사에 티클라우드CC는 정규직원의 97%가 정기후원에 가입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모인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티클라우드CC는 2015~17년 3년 연속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북서울의 명문 골프장이다.

모아진 성금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독거노인 반찬지원, 이동식 죽 사업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동두천 관내에 나눔을 함께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님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관내 업체, 민간단체, 개인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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