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우리꽃전시회에는 ‘꽃&곤충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시민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광주시우리꽃연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우리 꽃 분화작품 250여점을 비롯, 곤충생태교육 작품전시 및 체험, 광주시 농·특산물 및 약용작물 전시 50여점, 야생화 및 작물 꽃 사진 전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또 1일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꽃 분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체험비 5천원은 나눔 행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방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주의 우리 꽃 보존과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봄의 다채로움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리꽃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