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는 “헌혈버스 5대가 인천캠퍼스를 방문한 가운데, 김월용 학장도 작년에 이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이 매우 늘어났다.”고 밝혔다. 교직원, 재학생 총 240명이 헌혈 의사를 밝히고, 21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해 말 참여한 100여명과 비교해 참여율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헌혈자원봉사자로 교내 ‘한울타리(금형디자인과 봉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총 5대의 헌혈버스를 담당해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 희망자를 안내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유도하는데 큰 힘을 더해 참여율을 높였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