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칠레 출신 아버지가 자신의 꿈이 한국에서 죽는 것이었다고 밝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11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칠레 출신 제르와 가족들이 등장했다. 이날 제르의 아버지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다양하게 나타냈다. 자식들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짓기도 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많이 보였다. 제르 아버지는 또 아들을 한국으로 보내 한국의 성취욕을 배우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는 “그래서 제르한테 한국에 가면 한국인의 힘, 열정, 칠레 사람들한테는 없는 걸 배워오라고 했어요”라며 “제 꿈은 한국에서 죽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 관련기사2024 '한국 관광의 별' 11곳 선정… 올해의 관광지 '수원 화성&행궁동'홍성DMO, 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사업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