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40원 내외서 약보합 흐름"

2019-04-11 09:10
  • 글자크기 설정
NH선물은 미 연준의 도비시한 스탠스가 재확인 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135~1142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11일 "미 연준의 도비시한 스탠스를 재확인한 점이 달러약세 흐름을 지속시키는 데 작용할 것"이라며 "더불어 전일 호주달러가 RBA 부총재의 금리인상이 필요 없을 수 있다는 발언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금일 신흥국 통화의 강세모멘텀을 이어가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주요기업의 4월 배당 역송금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고 있어 1130원대 중반을 하향돌파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138.6원에 마감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