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3월부터 민선7기 핵심기조인 소통과 협치, 혁신의 정책 성공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분야별 정책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애로사항 등 현장중심의 폭넓은 의견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현장소통 DAY’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 DAY’는 여성정책방향 및 사업계획 이외에도 각 그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 정책공유와 협치행정 실현이라는데 의미가 있고, 지난 3월 6일 시의원 및 여성단체, 4월 2일 여성권익시설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60여명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4월 10일은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시설, 청소년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과 발맞춰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 분야별 현장관계자들과의“현장소통 DAY”추진 [사진=인천시 제공]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시정의 어느 분야에나 현장의 소리를 귀 담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은 중요한 일”이라며, 제안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모모니터링단 등 보육분야 관계자들과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