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등 韓美 주요인사 대거 참석 한미동맹재단이 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초청해 '제 4회 한미동맹 포럼'을 개최했다. 문 의장은 초청 연설에서 "한미동맹은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이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의 우정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박한기 합참의장, 김병주 연합사부사령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등이 참석했다. 미군 측에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과 웨인 에어 유엔군 부사령관(캐나다) 등이 함께했다. 관련기사문희상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견인 '기관차"... '호시우행' 강조文대통령, "예비군 처우 개선...예비전력 예산 단계적 확대" 한미동맹포럼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지난 2017년 4월 창립해 한미동맹을 주제로 분기별로 포럼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동맹포럼 #정경두 #문희상 #서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