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 가입

2019-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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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8,9,10,11호로 가입했다.

9일 오전 10시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관장,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윤대중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이수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

모아진 성금은 독거노인 반찬지원, 이동식 죽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대표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은 “동두천시에 착한일터 100호 이상이 생기는 것이 목표다”며“동두천시에 점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기쁘고,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관내 업체, 민간단체, 개인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청 공무원 550여명이 작년 8월부터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를 중심으로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착한일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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