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 생필품 긴급 지원

2019-04-09 16: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는 9일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속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필요한 컵라면과 음료, 속옷, 양말, 담요 등 생필품으로 양주시 공직자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양주시 상공회, 기초푸드뱅크, 무지개봉사회 등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담요, 양말, 트레이닝복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준비해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강원도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요청 즉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