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Glory 영광살이’가 전라남도의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청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Glory 영광살이’는 영광군에 관심이 있는 외지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영광에서 먼저 살면서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농촌생활과 지역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군은 영광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청년에게 30일 동안 무료로 주거공간,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고 지역 체험과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 영광을 정착을 유도한다.
기수 당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영광알기 프로그램, 성공 귀농인 멘토링, 농장 체험, 드론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영광지역 청년과 사업참여 청년을 1:1로 매칭하고 후원하는 키다리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의 조기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