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1973년 5월 1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첫 번째 파사트 생산을 시작했다. 파사트는 골프 (3500 만대), 비틀과 함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하나로 기록됐다.
새로운 Passat GTE(160kW / 218PS 시스템 출력) 모델은 현재 WLTP 사이클로 측정 시 55 km(NEDC 기준, 70km²)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신차에 적용될 예정인 유로 6d (Euro 6d) 배출가스 설정 기준도 달성했다.
폭스바겐은 각 대륙 별로 다양한 버전의 파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8세대 유럽형 모델은 올해 초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세단과 바리안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IQ. 드라이브 (IQ.DRIVE) 시스템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술이 적용된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생산 담당 이사인 안드레아스 토스트만 박사는 "우리는 현재 3개 대륙의 10개 공장에서 100개 이상의 시장에 제공될 파사트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파사트가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