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밝혀 '아침마당' 강미자가 소프라노를 마라톤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화요초대석에 강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연 아나운서는 강미자에게 "정말 고우시다. 현역으로 활동 중이시지만, 나이는 여든을 바라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자는 "올해 한국나이로 77세다. 곧 뉴욕 카네기홀에서 큰 음악회에 메인으로 마이크를 잡는다"라고 소개했다. 관련기사아침마당 정해인 "수능 시험 후 길거리 캐스팅, 운명이었다"보성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강미자는 "이 나이에 노래하는 건 쉽지 않다. 매일 마라톤 선수처럼 훈련한다. 하루를 연습 안 하면, 내가 안다. 이틀이면 지도교수도 안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강미자 #김학래 #이승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