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사기 혐의를 받은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 부모가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거액의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 씨 부부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자진 귀국한 신씨 부부를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8일 오후 7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